[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SPC그룹 계열사 SPC삼립은 내달 5일까지 서울 홍대 인근에서 '카페스노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카페스노우는 SPC삼립이 2015년 론칭한 프리미엄 냉장 디저트 브랜드다.

SPC삼립은 냉장 디저트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카페스노우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됐다.

카페스노우 팝업스토어는 거대한 냉장고 모양으로 꾸며져 냉장 디저트 제품의 특징을 강조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모찌롤' '로얄티라미수' '미니케익' 등 카페스노우의 인기제품 10종을 판매한다. 구매한 제품으로 10여가지 토핑을 활용해 '나만의 카페스노우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 카페스노우 제품과 함께 즐기기 좋은 던킨도너츠의 콜드브루 커피 3종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해피포인트 바코드를 인증해 무료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무인 포토부스 '해피포인트 포토존'도 운영한다.

SPC삼립은 27~28일과 내달 4일 팝업스토어 앞에서 타투스티커와 풍선, 카페스노우 제품 등을 무료로 증정한다. 27일과 29일, 내달 3일과 5일 저녁 8시30분에는 스토어 앞에서 버스킹 공연도 진행한다. 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카페스노우 뱃지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SPC삼립 마케팅 관계자는 "카페스노우 브랜드와 제품을 고객에게 집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체험형 매장 운영 등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카페스노우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편의점 냉장 디저트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