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삼성전자는 '삼성 QLED TV'가 영국 소비자 조사기관이 진행한 TV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소비자가 선택한 최고 TV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영국 소비자조사기관 '브라이터(Bryter)'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유력 AV(Audio&Video) 전문매체 '왓 하이파이(What Hi-Fi)' 소속 앤디 클로(Andy Clough)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와 공동으로 글로벌 3대 제조사의 상위 TV 모델을 대상으로 TV 선호도를 조사했다.
조사는 영국 런던 시내의 한 이벤트홀에서 일반 소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TV 제조사나 구체적인 기술명 등을 밝히지 않은 채 △일반 콘텐츠와 HDR 콘텐츠의 화질 △스마트·게임 기능 △디자인과 연결성 부문으로 나눠 만족도와 선호도를 묻는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참여 소비자 약 90%가 삼성 QLED TV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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