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코스닥 상장사 진매트릭스(대표이사 김수옥)가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보통주 1주당 0.5주를 새로 배정하며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25일, 신주상장 예정일은 8월14일이다.
김수옥 진매트릭스 대표는 "이번 무상증자는 그 동안 진매트릭스의 유통 주식 수 증가를 원하는 투자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것"이라며 "시장과의 소통 및 주주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앞으로 회사의 가치가 시장에서 적절하게 평가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최근 신 사업으로 프리미엄 백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신약개발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같은 달 중 바이오 신약 개발 원천 기술인 프리퍼(PREFER, Protein REFolding EnhanceR)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회사는 향후 프리퍼기술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백신 개발을 가속화하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면역치료제 및 혁신 신약 개발 포트폴리오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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