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인증, 기업전용 간편인증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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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인증, 기업전용 간편인증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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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코스닥 상장사 한국전자인증(대표 신홍식)은 클라우드에 인증서를 저장해 사용하는 기업전용 간편인증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증서를 발급 받을 때 공인과 다르게 온라인 비대면으로 인증서를 즉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클라우드에 인증서를 바로 발급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유효기간이 3년형이어서 매년 갱신해야 하는 불편함도 해소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한국전자인증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업전용 간편인증서비스에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증서의 발급 이력과 인증서 정보의 위변조가 불가능하도록 블록체인에 저장하고 검증함으로써 필요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한국전자인증 관계자는 "기업전용 간편인증서비스는 별도프로그램이 설치되지 않기를 원하는 사용자의 니즈를 철저히 반영시킨 제품"이라며 "바이오인증, 클라우드인증 등 다양한 간편인증기술과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기술력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글로벌 보안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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