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250선 후퇴…코스닥 790선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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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250선 후퇴…코스닥 790선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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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2250선으로 밀려났다. 코스닥 지수는 790선에서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91포인트(0.35%) 내린 2257.55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2260선에서 장을 출발한 뒤 소폭 하락세를 지속하며 지지부진한 장세를 나타냈다. 오후 들어 2240선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곧 낙폭을 회복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 932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297억원, 456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65%), 셀트리온(-3.26%), 삼성바이오로직스(-2.02%) 등이 내렸고 SK하이닉스(1.41%), 포스코(1.31%), 현대차(1.67%) 등이 올랐다.

이건산업(-17.13%), 한솔홈데코(-14.50%)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사조해표(19.66%), STX(15.52%) 등은 큰 폭으로 주가가 올랐다.

업종별로 종이목재(-3.01%), 건설(-2.33%), 의약품(-2.11%) 등이 내렸고 운수장비(0.64%), 운수창고(0.32%), 철강금속(0.29%) 등은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5.05포인트(0.63%) 내린 794.05로 장을 마감했다. 790선 강보합권에서 출발한 지수는 오전 중 낙폭을 키우며 780선까지 내려섰다. 오후 들어서는 낙폭을 일정 부분 회복하며 790선에서 장을 종료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이 753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406억원, 328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1.37%), 메디톡스(-1.74%), 바이로메드(-2.92%) 등이 내렸고 신라젠(7.97%), 에이치엘비(2.02%), 코오롱티슈진(3.87%) 등이 올랐다.

인터불스(-27.35%), 중앙오션(-16.32%) 등이 크게 내렸고 세미콘라이트(-29.89%)는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반대로 디에스티로봇(19.02%), 대유위니아(14.04%) 등은 크게 올랐으며 힘스(29.78%)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건설(-2.60%), 기타제조(-2.24%), IT부품(-1.98%) 등이 내렸고 방송서비스(1.54%), 통신방송서비스(1.09%), 기타서비스(0.83%) 등이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60원(0.14%) 오른 1118.6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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