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 109만 달러 규모 말라리아 RDT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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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 109만 달러 규모 말라리아 RDT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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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코스닥 상장사 엑세스바이오는 PFSCM(Partnership for Supply Chain Management) 포함 2개의 의약품 유통업체와 109만 달러(원화 12억 원) 규모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RDT)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대형 수주 외 소규모 주문도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어 말라리아 RDT 진단 사업 분야의 회복세는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회사 엑세스바이오코리아의 생산시설 구축을 기반으로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뎅기, 독감,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 RDT, 당화혈색소 측정기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국가 등록 및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하며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신제품의 판매 비중이 확대돼 수익 구조 다각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회사는 이번 계약 체결로 8월까지 아프리카 지역으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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