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하나은행은 월드컵 대표팀 16강 진출을 기념해 최고 연3.8%의 금리를 지급하는 'e-플러스 공동구매 정기예금'을 오는 30일까지 한시 판매한다.
이 예금 상품은 많이 판매될수록 높은 이율이 적용되는 게 특징이다.
이 상품은 판매금액이 △20억 원 미만 시 연3.4% △20억 원 이상 시 연3.5% △40억 원 이상 시 연3.6% △60억 원 이상 시 연3.7%의 금리를 지급한다.
만기는 1년으로, 최대 모집한도인 100억 원이 달성되면 연 3.8%의 금리가 적용되면서 상품판매가 종료된다.
인터넷과 콜센터를 통해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하나은행 신사업추진부 관계자는 "2007년 9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이 상품은, 직전 판매 상품까지 총 7600억 원이 판매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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