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와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KB국민카드지부는 지난 25일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서울 후생원에서 보육 아동들을 위한 노사 공동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0여명의 국민카드 임직원과 노조 간부들은 보육 아동들과 짝을 이뤄 꼬마김밥·과일꼬치로 구성된 도시락 만들기, 색종이 접기 및 명찰 만들기 등과 같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각각 일정액을 분담해 조성한 기금으로 구세군 서울 후생원 아동들에게 미아방지용 백팩·티셔츠·모자 ·간식 등으로 구성된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노사 관계 정립과 노사 화합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사가 합심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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