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포스코 신용등급 'Baa1'로 한 단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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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포스코 신용등급 'Baa1'로 한 단계 올려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6월 21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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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전망도 'AA+/안정적'에서 'AA+/긍정적'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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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21일 포스코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무디스는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기존 'Baa2'에서 'Baa1'으로 한 단계 올렸다. 무디스의 이번 신용등급 전망 상향은 지난해 10월 포스코 신용등급을 Baa2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 조정한지 8개월여 만이다. 

또한 무디스는 포스코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무디스는 "포스코가 계속된 부채 축소와 탄탄한 실적을 기반으로 재정 여건 개선 추세가 향후 1~2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한국신용평가도 △우호적인 영업환경과 자회사의 실적개선을 통한 수익개선 △구조조정을 통한 재무안정성 향상 △업계 최고 수준의 사업경쟁력과 다각화된 제품 구성 등을 이유로 포스코의 신용등급 전망을 'AA+/안정적'에서 'AA+/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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