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기업의 수출입 물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물류해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26일 부산 무역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별도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신청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글로벌 물류환경을 살펴보고 최신 물류동향을 비롯한 산학계 깊이 있는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세미나에서는 자유무역협정(FTA)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시대 국내기업 대응방향 등글로벌 물류환경의 변화와 경쟁력 확보 방안을 살펴본다. 또 한·중·일 3국간 무역환경에서의 물류대응 해법을 제시한다. 또한 국가별 최신 물류동향을 소개하고 동남아시아 진출사례를 통한 동남아 지역의 수출입 물류 경쟁력 확보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한진 관계자는 "최근 화주기업 내에서 관심과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물류는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화주기업과 물류기업은 동반 성장하는 파트너임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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