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란 연구원은 "올해 들어 SPC삼립 주가는 27.2% 하락했다"며 "이는 음식료업종 수익률을 31.2%포인트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수익창출원(Cash Cow·캐시카우)인 제빵부문이 고성장하는 가운데 계란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 안정화, 청주 시공장 가동률 상승 등으로 초기 비용 부담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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