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노동자 2명이 숨지고, 3명이 전신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9대와 소방관 등 55명을 투입해 1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와 관련 한화는 "유가족과 피해자 및 그 가족들에게 사고 수습과 함께 최선의 보상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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