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호제리우 두트라 시우바(134위·브라질)를 3-0(6-3 6-4 6-4)으로 제압했다.

조코비치는 지난 2016년에는 이 대회에서 우승했지만 지난해에는 8강까지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2회전에서 자우메 무나르(155위·스페인)와 겨룬다. 무나르는 다비드 페레르(41위·스페인)를 상대로 4시간 15분 대접전 끝에 3-2(3-6 3-6 7-6<7-3> 7-6<7-4> 7-5) 역전승을 거뒀다.

전은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