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 새 독자 브랜드 '레스케이프' 7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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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조선호텔, 새 독자 브랜드 '레스케이프' 7월 오픈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5월 02일 1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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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신세계조선호텔은 7월 새로운 독자 브랜드 '레스케이프(L'Escape)'를 서울 중구 퇴계로에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레스케이프는 프랑스어 정관사 '르(Le)'와 '이스케이프(Escape∙탈출)'의 합성어다. '일상에서의 달콤한 탈출'을 꿈꾸는 고객을 위해 차별화된 콘셉트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랑스 파리를 모티브로 삼은 레스케이프는 지상 25층 규모로 객실은 총 204개다.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티 살롱, 바, 피트니스, 스파, 연회장, 회의 공간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프랑스 부티크 호텔 인테리어의 대가인 자크 가르시아(Jacques Garcia)가 19세기 파리 귀족사회의 영감을 받아 설계한 객실 디자인과 감각적인 내부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레스케이프는 더욱 특별한 미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전 세계의 레스토랑, 바와 협업할 예정이다.

레스케이프 호텔 관계자는 "레스케이프는 원앤온리(One&Only) 부티크 호텔을 지향하는 신세계조선호텔의 첫 번째 독자 브랜드 호텔"이라며 "경험 중심의 스토리가 있는 레스케이프 호텔은 일상으로부터의 달콤한 탈출은 물론 시선을 사로잡는 프렌치 무드와 함께 도심 속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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