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자체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Spoonz)'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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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자체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Spoonz)'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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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토이컬쳐에 마련된 스푼즈 캐릭터 전시 공간
▲ 아트토이컬쳐에 마련된 스푼즈 캐릭터 전시 공간

[컨슈머타임스 김민철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자체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Spoonz)'를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트토이컬쳐에 스푼즈 캐릭터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스푼즈는 엔씨소프트의 게임 캐릭터에서 모티브를 얻어 새롭게 만들어진 캐릭터 브랜드다. 복슬복슬한 털이 특징인 양 비티(BT), 민트 초코 요정 신디, 겁이 많은 악마 디아볼, 아기용 핑, 숨바꼭질을 좋아하는 슬라임 등이 가상의 섬 스푼아일랜드에서 펼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아트토이컬쳐 전시회에서는 국내 아트토이 작가 쿨레인, 핸즈앤팩토리가 제작한 스푼즈 피규어와 디오라마를 비롯해 대형 모형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아트토이컬쳐 참가를 기념해 자신의 SNS에 스푼즈 부스 방문 인증을 남긴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스푼즈 크림모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스푼즈와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스푼즈 이모티콘 30일 이용권도 받을 수 있다.

또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스푼즈 피규어 사전주문도 진행한다. 목표금액을 달성하면 7월 말부터 스푼즈 피규어를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확장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모든 연령층이 질길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했다"며 "향후 다양한 관련 사업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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