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카카오톡으로 보험계약 실효 등 안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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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카카오톡으로 보험계약 실효 등 안내 서비스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4월 30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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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_업계 최초 카카오페인증 활용 모바일등기우편서비스 오픈_사진1.jpg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KB손해보험(대표 양종희)은 카카오페이 인증을 활용한 '모바일등기우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보험사들은 그 동안 보험계약의 실효 안내 시 등기우편 또는 콜센터를 이용해왔다. 고객에게 명확한 안내를 위해서였지만 실제로는 도달율이 낮아 고객들의 불만이 꾸준히 발생해왔다.

KB손보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카카오페이와 손 잡고 카카오페이 인증을 활용한 모바일등기우편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계약자 정보와 카카오페이의 인증 정보를 매칭해 본인 확인 후 발송하는 방식으로 안내문이 타인에게 잘못 전달되거나 분실될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또 간편비밀번호나 생체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및 열람의 편리성을 강화했다.​​

모바일등기우편서비스는 이날부터 장기보험 실효 안내자들을 대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안내문 열람 시 보험료 납입도 가능해 고객은 콜센터에 별도로 연락하지 않아도 보험계약의 부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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