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와 협력업체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동반성장 주제를 '상생으로 희망을!'으로 정하고 협력사와의 애로사항을 공유∙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신병주 교수의 '세종시대에서 배우는 소통과 포용의 리더쉽'을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다. 인문학 강연을 통해 임직원들의 안목을 넓히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 동반성장∙상생협력을 선포한 이후 협력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외국어, 경영, 재무 등 온라인 직무교육과 경조사, 복리후생을 지원하고 있다.
김인규 대표는 축사를 통해 "협력사 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하이트진로가 우리나라 대표종합주류기업이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우리의 미래와 희망인 협력사와 함께 성장, 발전해 100년 기업을 넘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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