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두산밥캣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9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7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신장됐고, 순이익은 6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2% 늘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며 "순이익은 재무개선 활동을 통한 이자비용 절감과 미국 법인세율 인하 효과로 영업이익 증가보다 더 가파르게 성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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