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민철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출시 4주년을 기념해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5호 건립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2016년 '미래 희망 더하기'라는 슬로건 아래 키르기스스탄에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1호를 건립했다. 이후 니카라과, 한국, 방글라데시 등에 컴투스 글로벌 IT교실을 조성하며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머너즈 워'가 전 세계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성원해준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4주년을 맞아 이용자와 함께 글로벌 IT 교육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게임 내 마련된 일일 미션과 희망의 열기구를 완성하는 공동 미션을 통해 진행된다. 이용자가 주어진 목표에 따라 게임을 플레이하고 기간 내 공동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컴투스는 마련한 기금을 통해 IT교실을 건립하는 방식이다. 이벤트는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에너지와 아레나 출전권을 사용하면 제공되는 풍선 개수가 최대 40개 누적되면 빛과 어둠의 소환서가 선물로 주어진다.

공동 목표인 풍선 4000만개를 달성하고 희망의 열기구를 완성하면 전체 유저들에게 3성 이상 몬스터를 얻을 수 있는 신비의 소환서가 선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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