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업계 "명칭변경 및 지속적 지원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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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업계 "명칭변경 및 지속적 지원해 달라"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3월 03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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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보편요금제 도입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알뜰폰(MVNO) 사업자들이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만나 알뜰폰 명칭변경 및 지속적인 진흥책 추진을 공식 요청했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회원사 대표들은 2일 서울 강남구 인스코비 회의실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김용수 제2차관 주재 간담회에서 이런 요구를 전달했다.

협회는 "알뜰폰 사업자들의 노력과 정부의 알뜰폰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가입자 750만명을 돌파하는 등 통신비 인하에 기여했지만 최근 통신비 인하 정책으로 경쟁력 약화가 예상된다"며 지원책을 건의했다.

협회는 알뜰폰 인지도·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알뜰폰' 혹은 '알뜰통신'이라는 명칭이 지닌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들은 정부에 새로운 브랜드를 적극 홍보하고, 리뉴얼 작업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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