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청와대에 따르면 신임 한국은행 총재는 5일 증권시장 등이 마감한 오후 쯤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차기 총재 내정자는 이후 청문회 등을 거쳐 공백없이 임명될 예정이다.
이주열 총재 임기가 3월 말에 끝나기 때문에 공백이 없으려면 늦어도 12일까지는 내정자가 발표돼야 한다.
최종 후보군으로 박상용(67) 연세대 명예교수, 이광주(67)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이주열(66) 총재의 연임 가능성도 배제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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