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주 화재피해자에 집 무상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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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주 화재피해자에 집 무상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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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저소득가정에도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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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민철 인턴기자] 포스코는 28일 광주 화재피해 가정과 화순 저소득 가정에 스틸하우스를 건축해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2009년부터 소방청(소방방재청)과 함께 화재 피해 가정에 포스코 철강재로 만든 스틸하우스를 지원해왔다. 2016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저소득 가정까지 확대했다. 지금까지 전국 20여개 도시에 35채 스틸하우스를 기부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포스코는 이를 기념해 7월까지 총 50채의 스틸하우스를 기부할 예정이다.

포스코가 기증하는 스틸하우스는 방2개, 주방 겸 거실, 욕실로 구성된 43㎡ 규모의 주택이다.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포스맥(PosMAC)을 외장재로 사용한다. 포스맥은 아연·알루미늄·마그네슘을 섞어 만든 합금도금 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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