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광주은행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신학기에 지역 결손가정 청소년 50명에게 교복을 후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영철 광주지역 본부장이 함께했다.
송 은행장은 이날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여학생 2명을 본점으로 초청해 교복 후원 증서를 대표로 전달하고 운동화를 선물했다.
그는 "교복을 선물 받은 50명이 새 교복을 입고 즐겁고 건강하게 학업에 매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광주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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