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66.2%로 올라, 평창올림픽 흥행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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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66.2%로 올라, 평창올림픽 흥행 영향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22일 1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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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60%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22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2월 3주차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 조사(주중집계)에서 응답자의 66.2%가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지난주보다 3.1%포인트 올랐다.

일별로 보면 19일 64.0%, 20일 66.4%, 21일 67.1% 등 설 연휴 직후 사흘 연속으로 지지율이 상승했다.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9%로 일주일 전보다 2.6%포인트 내렸다. 의견유보는 4.9%였다.

리얼미터는 "설 연휴에 이뤄진 정치 담론, 평창동계올림픽 흥행,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당의 약세가 문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조건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유권자 2만6243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1504명의 응답을 받아 진행됐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2.5%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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