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USA투데이 특별섹션 '코리아 투데이' 발행, 韓기업 홍보기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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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USA투데이 특별섹션 '코리아 투데이' 발행, 韓기업 홍보기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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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미국에서 유일하게 전국으로 발행되는 일간신문 'USA 투데이'에 한국 특별섹션이 마련된다. 

공식대행사인 제이에스컴(대표 임재영)은 오는 4월부터 'USA 투데이'에 월1~2회 한국 특별섹션인 '코리아 투데이'가 발행된다고 발표했다.

매월 2,4주 목요일 발행 예정인 '코리아 투데이'에는 한국의 기업과 제품, K-pop, K-Beauty 등 한류 문화와 국내 관광지 등 다양한 한국의 소식과 국내기업인, 미국 내 한인기업인 등 소식을 실어 미국 소비자들에게 PR기사와 광고로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코리아 투데이'는 4월부터 5월까지는 월1회 3째주 목요일에 워싱턴DC, 뉴욕, 로스앤젤레스, 애틀란타 등 주요도시와 뉴저지, 버지니아, 캘리포니아, 팬실배니아, 메릴랜드, 알라바마, 네바다 등 10개주에서 발행되며, 6월부터는 월 2회로 늘려 매월 2, 4주 목요일에 발행할 계획이다.
 
'USA 투데이'는 뉴스 및 정보관련기업 개닛(Gannett Co. Inc.)이 1982년 전국지로 창간했다. 간략한 기사와 화려하고 컬러풀한 사진과 도표,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 등을 활용한 편집으로 짧은 시간에 미국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월스리트저널',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LA TIMES'와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5대 신문의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월스리트저널'과 발행부수에서 선두경쟁을 하고 있는 일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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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투데이' 특별섹션 '코리아 투데이' 공식대행사인 제이에스컴 임재영 대표는 "중국은 '워싱턴포스트'에 '차이나워치'라는 중국섹션을 월2회 발행해 자국 정책과 기업 홍보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우리도 가만히 있을 수 없어 미국민 7명 중 1명이 읽는 신문인 'USA투데이'를 통해 한국의 기업과 제품을 홍보하고, 광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지기업인은 물론, 국내 기업인과 제품 등의 소식을 게재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세이프가드에 대해서 한국기업들이 미국 소비자들과 정책결정자들에게 자신들의 의견을 직접 피력할 수 있는 신문고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며 "또 미국 지도층과 중산층이 많이 보는 신문이라 독도영유권, 위안부 문제 등 주요사안에 대한 우리나라 입장을 정확한 내용으로 전달할 수 있어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고, 광고효과도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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