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코스메틱, 中 해외직구 플랫폼 '왕이카오라'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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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코스메틱, 中 해외직구 플랫폼 '왕이카오라'와 맞손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22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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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구 리더스코스메틱 대표(오른쪽)와 치량 왕이카오라 뷰티총감
▲ 김진구 리더스코스메틱 대표(오른쪽)와 치량 왕이카오라 뷰티총감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리더스코스메틱(대표 김진구)은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인 '왕이카오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하이타오족' 공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타오족은 중국 내 해외직구족을 뜻하는 신조어다. 올해는 중국 내 해외직구 시장 규모가 9조위안(한화 약 1527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돼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왕이카오라는 투명하고 안전한 정품 공급 체계를 확보하게 됐다. 왕이카오라는 중국 내 해외직구 시장에서 24.2%의 점유율로 1위를 달리는 업체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왕이카오라 전용 상품을 선보이고 한국 신제품을 동시 출시하며 하이타오족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김진구 리더스코스메틱 대표는 "중국 내 해외직구 시장의 큰 축을 차지하는 왕이카오라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리더스코스메틱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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