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매출액은 전년보다 3.9% 감소한 1조3005억원이다.
영업이익 감소는 일회성 요인인 상표권 관련 손실에 따른 것이다. 이를 제외하면 매출액이 감소하는 가운데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증가하는 등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것이 금호산업의 설명이다.
주택 부문 실적은 수주역량 강화에 따른 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47.1% 증가한 2조3580억원을 달성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작년 대비 대폭 개선된 영업실적을 기록했지만 일회성 요인인 상표권관련 손실로 아쉬움이 남는다"며 "내실있는 신규 수주를 바탕으로 올해 더욱 더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