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작년 영업익 315억원…상표권 손실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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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작년 영업익 315억원…상표권 손실 영향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09일 17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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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금호산업(사장 서재환)은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4.6% 감소한 31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작년 매출액은 전년보다 3.9% 감소한 1조3005억원이다.

영업이익 감소는 일회성 요인인 상표권 관련 손실에 따른 것이다. 이를 제외하면 매출액이 감소하는 가운데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증가하는 등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것이 금호산업의 설명이다.

주택 부문 실적은 수주역량 강화에 따른 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47.1% 증가한 2조3580억원을 달성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작년 대비 대폭 개선된 영업실적을 기록했지만 일회성 요인인 상표권관련 손실로 아쉬움이 남는다"며 "내실있는 신규 수주를 바탕으로 올해 더욱 더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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