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좋은 모습 못 보여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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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좋은 모습 못 보여 죄송하다"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05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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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5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돼 나오는 길에 취재진에게 "좋은 모습 못 보여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1년은 나를 돌아보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행보를 묻는 질문에는 "지금 이건희 회장을 뵈러가야 한다"고 답했다.

이후 세워진 차량에 탑승한 뒤 현장에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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