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한미약품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12.5% 증가한 83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9천166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신장됐고 당기순이익 또한 70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2.6% 늘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자체 개발 신제품의 매출 호조에 따라 국내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했고 지속적인 신약 기술료 수익이 발생했다"며 "국내 사업 성장과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R&D 투자가 선순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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