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현대자동차는 울산공장 등 전 사업장의 자동차 제조와 정비, 판매 등 운영을 재개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노사간 단체교섭이 타결되면서 파업이 종료된 데 따른 조치다.
사업장 중간 기간은 지난해 8월부터 이달까지 172시간에 이른다. 생산 차질 자동차 대수는 7만484대다.
운영재개 분야 매출액은 지난 2016년 별도 기준 41조7100억원이다. 같은 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44.5%에 달하는 규모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