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밀, 오너경영 체제로…신동환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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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오너경영 체제로…신동환 대표 선임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03일 0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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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푸르밀이 지난 2007년 롯데우유에서 분사한 이후 처음으로 오너 경영체제로 전환했다.

푸르밀은 신준호 회장의 차남인 신동환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신동환 대표이사는 1998년 롯데제과 기획실에 입사했으며 2008년 롯데우유 영남지역 담당 이사를 역임했다. 2016년 2월 푸르밀 부사장으로 취임했고, 지난해 기능성 발효유 '엔원(N-1)'을 출시하며 유제품 전문기업으로서 성장에 기여했다.

신 대표는 취임사에서 "지난 20년간 식품ž식음료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며 "푸르밀은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유제품 전문기업인만큼 품질 개발을 통한 고품질 제품으로 고객 만족과 신뢰를 충족시키며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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