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1일 재논의 끝에 민유숙 대법관 후보자에 대해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에 앞선 20일에는 민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진행됐지만 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해 이날 다시 논의됐다. 이번 재논의에서도 일부 반대의견이 있었지만 청문위원들 대부분이 법조인으로서의 민 후보자의 경력과 역량이 대법관 직무수행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민 후보자에 대한 인준안은 22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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