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품 개선 위해 고객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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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품 개선 위해 고객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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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승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사 제품 개선방안에 대한 고객의견을 듣고자 고객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현대차는 내달 9일 서울 소재 동국대학교에서 'H-옴부즈맨 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H-옴부즈맨 페스티벌은 'H-옴부즈맨'에서 8개월간 활동한 고객이 현대차 개선 방안에 대해 제안한 아이디어 중 우수 6개팀의 아이디어를 다른 고객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다. 

현재 페스티벌 참가자도 모집하고 있다.

페스티벌 당일에는 우수 6개팀의 최종발표와 △주제별 전문가 멘토 강연 △쏘나타 커스텀 핏 출시 기념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H-옴부즈맨 활동기간 동안 상품혁신, 고객가치혁신, 사회혁신 등의 분야를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19개팀 중 우수 6개팀이 각자의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현대차의 혁신과 변화를 제안할 예정이다.

발표 주제는 △20대를 겨냥한 현대자동차 체험마케팅 △현대차 마니아 만들기 △생활밀착형 인공지능 서비스 등이다. 또한 H-옴부즈맨 활동 기간 동안 도움을 준 전문가의 특별 강연도 열린다.

현대차 관계자는 "당사는 고객들의 의견을 나누고자 페스티벌 행사를 준비했다"며 "혁신을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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