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NK면역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업체인 녹십자랩셀이 장 초반 급등세를 띄고 있다. 2거래일째 강세 흐름이다.

22일 오전 9시30분 현재 녹십자랩셀의 주가는 전일 대비 20.57% 오른 5만900원으로 거래 중이다. 전날 녹십자랩셀은 바이오주 수혜 기조에 힘입어 가격제한폭(29.98%)까지 오른 채 거래를 마쳤다.

한편 녹십자랩셀은 살아있는 세포를 환자에게 직접 주입하는 세포치료제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녹십자랩셀은 면역세포의 하나인 NK세포를 이용한 항암제가 임상2상에 있으며, 면역력을 증강시킨 줄기세포치료제도 개발 중에 있다.

이 외에 제대혈은행, 면역세포은행, 지방줄기세포은행 등에 세포를 보관하는 서비스인 셀뱅킹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