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소설' 22일…중부·전라·경상 북부서 '비온 후 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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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소설' 22일…중부·전라·경상 북부서 '비온 후 갬'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1월 22일 0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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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첫눈이 내린다는 뜻을 지닌 절기 소설(小雪)인 22일은 중부 지역과 전라도, 경상도 북부에서 다소 적은 양의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개겠다.

제주에도 비가 조금 내리겠고, 강원 영서 일부 지역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되는 강우·강설량은 각각 5㎜ 미만, 1cm 내외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평년 수준이거나 조금 낮은 7∼15도로 나타나겠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4.2도, 수원 3.1도, 춘천 -0.4도, 강릉 7.6도, 청주 1.8도, 대전 2.0도, 전주 5.9도, 광주 4.6도, 제주 10.8도, 대구 2.8도, 부산 7.1도, 울산 4.4도, 창원 5.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강원 영서·충청북도 등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고 이 외 지역에서는 '보통'을 나타내겠다.

대기가 영공에 머무는데다 해외에서 미세먼지와 황사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수준이 각지에서 시간대별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건조 특보가 강원·영남 지역에 현재 발효된 상태다.

바다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 0.5∼1.0m로 각각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2.5m, 동해 1.0∼3.5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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