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퍼레이션, 벨시스템24와 파트너십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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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퍼레이션, 벨시스템24와 파트너십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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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한국코퍼레이션은 지난 9월 벨시스템24와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벨시스템24는 일본 종합상사인 이토추상사의 자회사로 1만6200석을 보유한 일본 콜센터 서비스 업체다. 

한국코퍼레이션은 벨시스템24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지역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김용빈 한국코퍼레이션 부회장은 "벨시스템24 호아사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도 벨시스템24와의 첫 협력사업으로 대전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300~500석 규모의 '중부코퍼레이션'을 세웠다. 이에 따라 여행사·항공사·소비재 유통회사 등 글로벌 기업의 콜센터를 유치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향후 5년 내 매출액 3000억원·수출 1억달러 달성와 신규 일자리 3000개 창출을 목표로 설정했다.

그는 "콜센터는 고용 창출 효과가 크다"며 "전 세계 다국적기업으로부터 콜센터를 수주하는 과정을 통해 '일자리 창출 연계형 수출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코퍼레이션은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품질혁신을 통해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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