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대표 가토 후미오, panasonic.kr)는 0.95초 만에 작동하는 초스피드 성능을 갖춘 '루믹스 FP8' 등 디지털 성능을 한층 강화한 디카 4종을 출시했다.

'루믹스 FP8'은 이너줌 타입의 디카로 렌즈가 외부로 돌출되지 않고 내부에서 움직이는 방식으로 빠른 가동시간이 장점이다.

슬림한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28mm 광각기능과 광학 4.6배 줌을 지원한다. 초당 30프레임 HD 촬영을 지원해 동영상 촬영도 캠코더 수준으로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얼굴인증 기능과 광학식손떨림보정 기능도 기존에 비해 2배 시아 개선되었으며 주변상황을 인식해 자동으로 촬영모드를 맞춰주는 '배경선택'기능도 지원한다.

'루믹스 FP8'은 블랙과 핑크, 그린의 다양한 생삭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0만원대 후반이다.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이사는 "이번에 출시한 디카들은 슬림하면서도 빠른 구동력을 갖춰 가을여행 등에 유용한 디카이다"라며 "루믹스 FP8의 경우 기존 루믹스 디카와 다른 차별화된 디자인과 스피드로 디카 사용자들에게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파나소닉은 이와 함께 25mm 광각에서 8배 줌을 지원하면서도 두께는 26mm로 슬림한 '루믹스 ZR1', 18배 줌이 가능한 '루믹스 FZ35', 손떨림 기능을 2배 업그레이드하고 25mm 광각을 지원하는 '루믹스 FX65' 도 함께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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