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윤재혁 인턴기자]13일 2473.65포인트로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 지수가 상승 반전해 사상 최고치인 2477.90을 기록했다.
외국인의 매수세 영향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은 추석 연휴 이후 10일부터 3일간 1조7659억원 순매수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매수 기조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용구 하나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주 코스피는 2400선에서 2500선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한가위 연휴 직후 시장은 외국인 국내증시 러브콜 기류 부활에 힘입어 역사적 신고가 돌파 랠리가 전개되고 있다"며 "외국인 귀환 배경은 주요국 매크로 지표 개선과 글로벌 3분기 실적변수 긍정론 확산됐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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