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oT로 집 관리하는 'GiGA IoT Home' 3가지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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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oT로 집 관리하는 'GiGA IoT Home' 3가지 요금제 출시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01일 15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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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KT는 사물인터넷(IoT)으로 집을 관리할 수 있는 'GiGA IoT Home'을 3가지 요금제로 1일 출시했다.

합리적인 요금대로 집을 보다 스마트하고 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GiGA IoT Home 신규 패키지 3종 '실속팩/ 안심팩/ 케어팩'을 1일 출시했다.

'GiGA IoT 홈 실속팩'은 GiGA IoT 홈 허브, 플러그 2개, 열림감지기로 구성됐다. 3년 약정 시 월 4400원(VAT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실속팩은 주로 1인 가구를 위한 상품이다. 전기 사용과 문 열림을 감지해 집 보안 관리가 용이하다.

외출 중에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문열림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원격 제어로 손 쉽게 실내 전기를 ON·OFF 할 수 있다.

'GiGA IoT 홈 안심팩'은 GiGA IoT 홈 허브, 가스안전기, 열림감지기, 멀티탭으로 구성됐다. 3년 약정 시 월 5500원(VAT)을 내면 이용 가능하다. 이 상품은 부모님이 걱정되는 자녀들에게 추천된다.

자녀들은 가스밸브를 잠그지 않은 부모님을 대신해 스마트폰 앱으로 잠글 수 있고 출입문에 부착한 열림감지기로 부모님의 귀가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원격제어로 전원을 차단해 전력 사고도 예방 가능하다.

'GiGA IoT 홈 케어팩'은 GiGA IoT 홈 허브, 에어닥터, 멀티탭, 공기청정기 연동 서비스가 포함됐다. 3년 약정 시 월 6600원(VAT 포함)으로 누릴 수 있다. 자녀에게 쾌적한 집 안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은 부모 고객이 대상이다.

고객은 에어닥터로 실내 공기질 상태를 측정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되는 공기청정기를 작동할 수 있다. 또 자녀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TV와 컴퓨터 같은 기기의 전원을 조작할 수 있다.

고객의 희망 여부에 따라 보안을 위한 홈CCTV 서비스 'GiGA IoT 홈캠2'과 '기가지니 홈캠 상품'을 별도 추가할 수 있다. 또 각각의 패키지 3종과 기가지니를 동시 가입하면 월 서비스 이용료 1,100원 추가 할인 혜택이 있다.

KT는 해당 서비스를 올레샵에서 가입하는 고객에게 출시 기념 경품을 제공한다. 내달까지 패키지를 신청하는 모든 고객에게 이마트 상품권 3만원을 기프티쇼로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1등(2명) LG 코드제로 A9 청소기 △2등(10명) GiGA IoT 체지방계(인바디) △3등(50명) 메가박스 콤보패키지 2매를 각각 제공한다.

GiGA IoT Home 신규 패키지 3종은 국번 없이 100번으로 전화를 걸거나 KT 매장, 올레샵 홈페이지에서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김근영 KT Home IoT사업담당(상무)은 "1인, 노부모, 영유아 등 다양한 가구 유형에 맞춰 고객들이 가장 필요한 홈IoT 서비스를 맞춤형 패키지 형태로 출시했다"며 "앞으로 사람을 위한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좀 더 최적화된 GiGA IoT Home 라이프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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