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좋을 일만 남았다…목표가↑-K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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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좋을 일만 남았다…목표가↑-K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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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인턴기자] 콜마비앤에이치의 사업 실적 가시성이 긍정적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KTB투자증권은 30일 콜마비앤에이치에 대해 본사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종속회사의 실적 연결 반영에 따른 기업가치의 재산정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변경하고, 목표주가는 2만4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영옥 KTB 투자증권 연구원은 "본사의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7.3% 상승한 753억원이전망된다"며 "애터미향 신규 고가 화장품 라인업이 9월에 출시 예정인데 3분기 중 선주문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또 김 연구원은 종속 회사인 '에치엔지'의 기업 실적 반영에 따라 긍정적인 실적을 전망했다.

에치엔지는 과거 에치엔지화장품에서 현재 사명으로 변경되었으며, 화장품 제조 및 도·소매, 의약품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콜마비앤에이치, 한국콜마 등 고정 주문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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