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이재용 쇼크?...사흘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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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이재용 쇼크?...사흘째 '하락'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29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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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사흘째 하락 중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실형 선고 소식이 악재로 작용한 모습이다. 시장 일각에선 삼성전자의 경영권 공백에 대한 우려감을 제기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대비 4만1000원(1.78%) 내린 22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릴린치와 CS증권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물이 출회되며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 부회장의 실형 선고가 있던 지난 25일부터 사흘 연속 떨어지고 있다.

법원은 25일 이 부회장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등에 대한 뇌물공여 혐의를 인정하며 징역 5년형을 선고했다. 이에 이 부회장 측은 28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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