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정기예금 금리 첫 인상 …연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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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정기예금 금리 첫 인상 …연 2.1%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09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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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케이뱅크가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영업 시작 후 처음으로 예금 금리를 올렸다.

케이뱅크는 코드K 정기예금 10회차 가입자 모집을 9일 시작하면서 금리를 기존의 연 2.0%에서 2.1%(코드 입력 시, 가입기간 1년 기준)로 0.1% 포인트 올렸다.

예금 가입시 KT, GS25, 네이버 등 제휴사에서 제공하는 코드번호를 입력하면 우대금리인 2.1%를 적용받을 수 있다.

가입 기간 1년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케이뱅크의 금리가 카카오뱅크의 정기예금 금리(2.0%)보다 0.1% 포인트 높다. 카카오뱅크에서 케이뱅크와 같은 금리를 받으려면 3년간 예치해야 한다.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에 얼굴 사진을 등록하고 급여 50만원 이상을 이체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추가로 0.1% 포인트 우대받아 2.2%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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