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텍스프리-유안타제1호스팩, 합병 승인… 9월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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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텍스프리-유안타제1호스팩, 합병 승인… 9월 코스닥 상장
  • 우선미 기자 wihtsm@naver.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31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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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주주총회서 합병안 통과
[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국내 택스리펀드 1위 기업인 글로벌텍스프리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유안타제1호스팩은 3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글로벌텍스프리와의 합병이 승인됐다고 공시했다. 합병 승인에 따라 글로벌텍스프리는 오는 9월 19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하게 됐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이번 스팩 합병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을 싱가포르 자회사 운영 및 유럽 시장 진출에 활용할 예정이다. 합병기일은 9월 5일이며,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는 9504만5190주이다.

한편, 글로벌텍스프리는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외국인 세금 환급 서비스를 시작한 전문 택스리펀드 기업이다.

국내뿐 아니라 싱가포르와 일본 등 해외시장에 진출했고, 올해 택스리펀드 산업의 본고장인 유럽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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