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여겨 볼 이색 휴가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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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 볼 이색 휴가지는 어디?
  • 황법훈 인턴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07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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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황법훈 인턴기자] 전국 해수욕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이색 축제를 실시한다.

전남 함평군 돌머리해수욕장에서는 오는 29∼30일 전국 비치발리볼 대회가 펼쳐진다. 다음 달 5∼6일 보성 율포솔밭 해수욕장에서는 전국 여자 비치발리볼대회가 열린다.

제주 함덕해수욕장은 7∼8일 '스테핑 스톤 페스티벌'을 해변 특설무대에 올린다. 제주 스타 밴드 '사우스 카니발', 민요 록 밴드 '씽씽', 홍콩의 모던록 밴드 '초축모', 인디 록 밴드 '크라잉 넛'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다음 달 9일부터 13일까지는 서귀포시 야해(夜海) 페스티벌이 백사장 인근에서 펼쳐져 디제잉 쇼, 댄스파티, 인디락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래'와 '머드'를 소재로 한 이색 축제도 있다. 경북 영일대 해수욕장에서는 모래를 이용한 이벤트로 모래시계 만들기, 샌드 애니메이션 체험, 모래작품 만들기 체험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태안 신두리 해변에서는 오는 29일 '제15회 태안 국제 모래 조각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국내 대표적인 모래예술 축제로 주목받는 이 페스티벌은 '바람의 언덕, 모래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50개 팀 40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모래 조각전 외에도 국내외 전문작가 30명이 함께 하는 모래조각 전시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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