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고객 10명 중 1명은 앱으로 간편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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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커피 "고객 10명 중 1명은 앱으로 간편결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30일 1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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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다날의 카페 프랜차이즈 달콤커피(대표 지성원)는 '테이블오더 앱'으로 주문∙결제를 하는 고객이 10명 중 1명에 달한다고 30일 밝혔다.

달콤커피 앱의 테이블오더는 휴대폰을 통해 간편하게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다. 미리 일정 금액을 충전하면 편리하게 주문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테이블오더는 매장 방문시 비가청 초음파인 '울트라사운드'를 통해 자동으로 고객을 인식함으로써 매장선택 등 번거로운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 매장 밖에서의 선주문을 통해 기다리지 않고 주문한 메뉴를 빠르게 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테이블오더를 통해 5000원 이상 주문하면 1건이 적립된다. 10건이 적립되면 무료 음료 쿠폰을 증정해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특히 달콤커피는 비공개 테스터와 체험단 결과 등을 반영, 테이블오더로 보다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업데이트해나가고 있다.

달콤커피는 앱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가업시 테이블오더에서 이용 가능한 1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충전카드 3만원권을 비롯한 텀블러, 한정판 문구세트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치아바타 샌드위치 3종 등 테이블오더 전용 베이커리세트 구매시 아메리카노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달콤커피 지성원 대표는 "앱 출시 1년만에 전체 결제의 10%를 넘어서는 등 지속적으로 앱 이용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고객들이 앱을 활용한 주문과 결제뿐만 아니라 공연과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테이블 오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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