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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그램 미네랄워터' 아티스트 에디션으로 재탄생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코카콜라 씨그램은 유니크한 패키지 디자인이 돋보이는 워터 제품인 '씨그램 미네랄워터' 아티스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씨그램 미네랄워터 아티스트 에디션은 강원도 철원의 천연 광천수로 만든 맑고 깨끗한 워터 제품이다.
마시는 물도 나만의 특별함과 개성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춘 독창적인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서태지∙다이나믹듀오 등 아티스트들의 앨범 커버를 담당하며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 독창적인 아트웍을 선보였던 아트디렉터 김대홍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동양의 미인도를 서구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통해 씨그램 미네랄워터의 순수하면서도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사람은 아름답다'를 모티브로 내면의 아름다움과 진정한 자신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패키지는 2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됐으며, 500ml 페트 제품으로 출시됐다. 전국 백화점과 슈퍼마켓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000원이다.
씨그램은 깨끗한 맛의 탄산수 '씨그램 플레인'과 천연과일향으로 상쾌함을 더한 '씨그램'(천연 라임향), '씨그램 리프레시'(천연 레몬향), '씨그램 딜라이트'(천연 자몽향)' 등 4종의 스파클링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탄산수 시장을 공략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아티스트 에디션을 출시, 국내에서 씨그램 브랜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들고 다니는 물병 하나도 패션 아이템으로 여기는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춰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독특한 디자인의 '씨그램 미네랄워터' 아티스트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나만의 특별한 물을 찾는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