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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갤러리아百에 '휠라 헤리티지 팝업스토어' 오픈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휠라(FILA)는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WEST 4층에 '휠라 헤리티지(heritage)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부터 2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휠라 헤리티지' 라인의 올해 봄∙여름 시즌 컬렉션 중 '키 아이템'(KEY ITEM)만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빅 로고가 돋보이는 맨투맨티셔츠와 후드 티셔츠 등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레트로 무드의 제품들이 있다.
현재 뉴욕에서 가장 주목받는 디자이너인 제프 스테이플(Jeff Staple)과 작업해 탄생한 컬렉션과 휠라 헤리티지 컬렉션 전체 아이템을 공개한다.
레트로 무드가 돋보이는 오버사이즈룩 아이템 등 갤러리아백화점 WEST에서만 판매하는 '익스클루시브(Exclusive)' 라인을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일본에서 특별 제작된 한정판 리메이크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휠라 스페셜 스티커팩, 뱃지 등을 제공한다. 15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휠라 헤리티지 가죽 파우치를 증정할 예정이다.
휠라 헤리티지는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탄생시킨 라인이다. 브랜드 모태인 '스포츠'에서 영감을 얻어 컨템포리한 감성을 접목한 20대 초반을 위한 스포츠 스트리트웨어다.
휠라 관계자는 "휠라 헤리티지 라인이 최근 10~20대 젊은 소비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국내 트렌드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갤러리아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 휠라 헤리티지만의 감각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스타일을 젊은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