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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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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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한다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지하철 1∙7호선, 경인로 등이 지나는 서남권 교통 요충지인 온수동∙오류동 일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이 재정비된다.

서울시는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자를 다음 달 선정한다고 14일 밝혔다. 20개월간 재정비 용역을 진행하면서 구체적인 안을 만들고 내년 법적 절차를 개시할 예정이다.

재정비 대상지는 구로구 오류동 123번지와 온수동 32번지 일대 44만5466㎡다.

이 일대 지구단위계획은 지난 2008년 결정됐다. 이후 9년이 지났음에 따라 기존 도시계획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도시기본계획인 '2030 서울플랜'에서 제시한 발전방향 등을 반영해 재정비하기로 했다.

시는 준공업지역 혁신을 통해 신성장 산업거점 육성을 마련하고 주민 생활기반을 강화한다는 서남권 발전 전략에 따라 재정비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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