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공작기계 제어방법 특허로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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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 공작기계 제어방법 특허로 경쟁력 강화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3월 08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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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제조기업인 스맥(대표 최영섭)이 공작기계의 제어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스맥은 8일 복수 개의 스핀들을 가진 공작기계의 제어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으며 이를 공작기계 개발에 적용해 향후 매출증대에 기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핀들은 공작기계에서 가공을 담당하는 핵심 유닛으로, 일반적인 공작기계는 스핀들이 1개다. 스핀들이 2개라면 2개의 가공물을, 스핀들이 3개라면 3개의 가공물을 동시에 가공이 가능해진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로 복수개의 스핀들을 동기화해 대상물의 가공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높낮이가 각기 다르게 형성된 각 대상물을 동시에 가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최영섭 대표는 "지난해 4분기에 기록한 호실적이 일시적인 효과가 아닌 기술을 근거로 한 밀도 높은 성과라고 자부한다"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독자 기술 확보에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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