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유기농 말차 디저트 3종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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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유기농 말차 디저트 3종 한정 판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3월 03일 1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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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유기농 말차 디저트 3종 한정 판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쉐이크쉑은 봄을 맞아 유기농 말차를 이용한 디저트 제품 3종을 3월 한 달간 한정 판매한다.

3일 쉐이크쉑에 따르면 이번 메뉴는 지난 1월 지역농가 상생을 위해 체결한 보성군과의 업무협약에 근거해 만들어졌다.

녹차 커스터드, 녹차 쉐이크, 녹차 콘크리트 등 3종이며 보성군 보향다원의 말차를 사용했다.

'녹차가루'라고도 불리는 말차는 일반적인 녹차 재배와 달리, 햇차의 새싹이 올라올 무렵 햇빛을 차단해 차를 재배한 뒤, 찻잎을 증기로 쪄서 만들기 때문에 진한 녹색을 띈다.

이번 메뉴 중 '커스터드'는 쉐이크쉑 음료∙디저트 메뉴의 기본이 되는 아이스크림이다. '콘크리트'는 쉐이크 베이스 위에 다양한 토핑인 믹스인(Mix-ins)을 추가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메뉴다.

지난 1월 전세계 쉐이크쉑 중 최초로 출시된 쉐이크쉑의 핫티 3종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현재 세계 13개국에서 운영중인 쉐이크쉑은 국가별로 다른 커스터드 캘린더를 운영하고 있다"며 "한국에서는 제철 과일과 각 지역의 우수한 원재료를 메뉴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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